여러분 안녕하세요! 파프입니다 :)
오늘은 ETF 시리즈 Part3 좋은 ETF를 고르는 기준!을 준비했습니다.
ETF 가운데 좋은 ETF를 고를 때에는
1. ETF 규모
2. ETF 총보수
3. ETF 구성종목
4. 기타: ETF 괴리율, ETF 운용기간, 운용사 평판 등을 고려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ETF 규모
ETF 규모는 클수록 좋다!
ETF 규모가 크다 = 많은 투자자들이 투자하고 있다라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거래량도 많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왜 거래량이 많으면 좋을까?
1) 원하는 시점에 거래가 빨리 체결 될 가능성이 높다
2) ETF를 제 값에 가깝게 거래할 수 있는 확률이 높다.
-> 호가가 촘촘하게 형성되어, 내가 원하는 가격에 사고 팔 수 있다.
3) ETF 투자 시 드는 비용이 줄어 든다.
-> ETF는 운용사가 가져가는 총보수 외에도 펀드를 실제 운용할 때 사용되는
비용 인 기타비용이 있는데, 규모가 크면 클 수록 한사람이 내는 기타비용이 줄어듭니다!
따라서 ETF 규모, 거래량이 많은 것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2. ETF 총보수
먼저 총보수란
운용사 보수, 신탁업자 보수 등 ETF 투자자가 내야하는 보수의 합.
총 보수는 ETF 수익률에 단위로 반영됩니다.
일단, 보수는 낮을 수록 좋습니다.
싸게 투자 할 수록 내가 가져가는 수익율이 높아지지요.
ETF 총보수는 운용기간에 따라 부과됩니다.
총보수가 연 1%라면 이걸 365로 나눠서 하루씩 ETF 가격에서 빠져나간 채 거래됩니다.
우리도 모르는 새 투자 기간에 비례해 매일매일 수수료를 내고 있습니다.
단기투자일 경우엔 총 보수가 수익률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하지만 장기투자로 갈수록 보수가 총 수익률에 미치는 영향이 덩달아 커집니다.
따라서 장기투자를 할 때는 총 보수를 따져봐야합니다.
3. ETF 구성종목
2차전지, 미디어, 반도체 같은 테마형 ETF를 고를 때
구성종목을 따져봐야 합니다.
운용사가 해당 테마를 어떻게 해석했느냐에 따라 담는
주식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같은 지수를 추종하는 ETF를 비교할 때는 구성종목을 따지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따라서 내가 투자하는 방향에 따라
ETF를 잘 구성했는지 알아봐야합니다.
4. 기타 고려사항
* ETF 괴리율(%) = 시장가격과 ETF의 순자산가치 (NAV)의 차이
=(시장가격-순가산가치)/순가산가치 X 100
* 시장가격 = ETF의 제 값이 순자산가치라면 시장에서 사려는 사람과 팔려는 사람의 가격이 맞아서 움직이는 것
* 할증거래 = 순자산가치보다 시장가격이 높아진 상태
* 할인거래 = 순자산가치보다 시장가격이 낮아진 상태
ETF의 괴리율은 1% 안쪽에서 움직이는 것이 안전합니다.
ETF의 운용기간이 길 수록 ETF 운용전략이 실제 시장 상황에서 어떤 성과를 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종목 교체를 꾸준히 했는지, 어떤 성과를 냈는지 등 파악할 수 있습니다.
5. 총정리
따라서 ETF를 고를 때는
1) 운용규모가 크고,
2) 총보수와 괴리율이 낮은 상품을 골라야 합니다.
그리고 내가 투자하는 방향이 맞는지
3) 구성 종목도 살피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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