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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공부/경제

[재린이 탈출 프로젝트] 3. 기업분석하려면 이 단어는 알아야지!(PER, PBR, ROE)

by 파프 2022. 2. 17.

경제용어 PER, PBR, ROE 뜻

 

 

기업분석, 재무재표를 볼 때 반드시 필요한 경제단어 ; PER, PBR, ROE

 

 

PER 

 

: Price earning ratio : 주가수익비율 시가총액을 당기순이익으로 나눈 값.

 

시가총액을 당기순이익으로 나눈 값. 주가의 수익성 지표

가치투자를 할 때 반드시 고려행하는 주가수익비율이다.

어떤주식의 가격이 기업의 가치보다 고평가, 저평가 되어 있는지 알아볼 수 있다.

 

수식을 살펴보면 주가를 당기순이익으로 나눈 값인데, 이것을 결국 시가총액을 순이익으로 나눈 값이다.

기업이 돈을 번거에 비해 주가가 어느정도에 형성되어 있는지 알 수 있다.

 

분모가 커지면 숫자는 작아지고 분자가 커지면 숫자는 커진다.

 

고로 PER이 낮다면

기업이 버는 돈에 비해 주가는 상대적으로 싸다 (저평가 되어 있다.) 는 의미가 된다.

그래서 PER 배수가 낮을수록 흔히들 '저평가'되어 있어 투자할만 하다고 한다.

 

반드시 낮다고 해서 좋은 것만은 아니다.

  1) PER이 낮은 이유가 회사의 경쟁력 저하나 시장환경 악화 등의 요인으로 작용했을 때도 있다.

      영원히 저평가 된 기업으로 남을 수 있으니 조심하자. (밸류 트랩)

 

   2) 성장주의 PER
      
성장주의 경우 이 PER이 높다. 왜냐하면 지금 당장 많은 돈을 벌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가치투자는 굉장히 파악하기 어려운 것.. (많은 분석이 필요한 주식이다..)
      따라서 기업의 미래의 가치에 대해서 PER이 높아도 위험을 감수하더라도 과감하게 투자 하는 것이 성장주이다.

      그래서 회사의 상황이나 그 회사가 하고 있는 업계의 동향 등을 잘 살펴서 투자해야한다.
      따라서 중요한 것은 사실 현재주가를 미래 순이익을 기준으로 나눠 구한 미래 PER이다.
      미래 PER이 낮아지는 주식은 앞으로 앞으로 실적이 더 좋아진다는 의미니까 말이다.

      나같은 초보들에겐 이런 미래 PER를 파악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포털사이트 증권/금융 탭에서 제공하는 정보들을 활용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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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은 같은 테마 끼리 비교해라

바이오주는 대표적인 성장주로 PER이 높다. 이런 주를 항공주랑 비교하면 안 되는 것.

 

 

PRB 

 

 Price Book Value Ratio 주가 순자산 비율

 

PBR은 시가총액을 순자산으로 나눈 값이다.

즉, 기업이 1주당 어느 정도의 자산을 가지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이다.

 

PER이 '이 회사가 돈을 이렇게 버는데  주가는 이 정도다'를 의미한다면

PBR은 '이 회사가 돈을 얼마가지고 있는데 주가는 이렇다'라는 개념입니다.

 

PBR역시 PER과 동일하게 낮을 수록 청산가치보다 저평가이기에 좋습니다.

특히 1배 이하로 낮으면 그 회사를 다 팔아도  많은 돈이 남는다는 거고, 

반대로 PBR이 1배라는 것은 시가총액과 순자산이 똑같다는 얘기다.

 

반드시 낮다고 해서 좋은 것만은 아니다.

"업종 특성을 고려하면서 PBR을 보되 5배가 넘어가면 초보 투자자들이 담기에는 위험한 주식일 수 있다"고 '주식 공부 5일 완성' 저자는  말했다.

고정자산, 무형자산 (반영되지 않음)이 많을 수록 높게 측정되기도 한다. 따라서 업종 특성을 잘 고려해야한다. 또한 오래된 자산도 포함되기 때문에 조심해야한다. 

홍춘욱 박사에 따르면 한국 주식 전체가 PBR이 가장 낮았을 때 0.7,

외환위기, 금융위기, 코로나때 0.8 정도였다고 합니다. 코스피 2700~2800 사이가 PBR 1정도 라고 합니다.

평균 1.1, 최대 1.8이 었다고 하네요.

 

 

ROE : Return On Equity 

 

가진 것 대비 얼마나 많은 수익을 가져오는가를 알아보는 지표입니다.

공식으로 말하면 당기순이익/자기자본(순자산)입니다. ROE가 높을수록 기업이 돈을 잘 벌고 있다! 라고 생각할 수 있다.

예를 들어 ROE가 10%인 기업은 1000만원을 투자해 100만원의 수익을 발생시키는 기업이라는 것이다.

기업이 돈을 잘 굴리고 있는지 보여주는 지표이기도 하다.

 

워렌버핏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버핏은 이 ROE가 15% 이상으로 최근 3년 이내 꾸준히 증가하는 기업에 투자하라고 조언하기도 했다.

 

 

 

 

반드시 높다고 해서 좋은 것만은 아니다.

 1) ROE가 급격하게 올라가는 경우는 일회성일 가능성이 있다. 

 2) 분모인 자기자본을 의도적으로 낮춰도 ROE가 높아진다.

 

높을 수록 긍정적 인 것 :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ROE

낮은 수록 긍정적 인 것 :  PER, PBR

 

주식시장을 파악하고 앞으로 어떻게 흘러가는지 예측하면서 움지이는건 아주 어렵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숫자들을 참고로만 사용하시고 숫자가 의미하는 공시, 뉴스 등을 직접 찾아봐야합니다. 

 

 

 

 

출처 :  매경프리미어 스페셜리포트 - 김연주 

위 글은 위의 링크를 정리해논 것으로 개인적인 이해를 위한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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