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파프입니다.
오늘은 인천 영흥도에 고양이역 카페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고양이 강아지를 워낙 좋아하는 저희는...
이렇게 먼곳을 찾아 갔더랍니다..ㅠㅠ
하..영흥도 너무 멀어요~ 인간적으로 ㅠㅠ
거의 섬의 끝에 있어서 더더더더 멀게느껴졌어요 ㅠㅠ
맑은 하늘의 인천날씨!
영흥도에 있는 고양이역 카페, 고양이역 보호소 라고도 하더라구요 :)
뒤뜰에 주차장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여기가맞나? 하는 공간까지 들어가시면
요렇게 나옵니다.
주차를 하면 이런 건물이 보입니다.
옆쪽으로 가다보면
이렇게 친절하게 입구가 있습니다 ㅎㅎ
여기 앞에서 인증샷 많이 남기시더라구요 ?
요기 문으로 들어가 봅시다
짜잔 이러면 이런 좁은 길이 나오는데요 ㅎㅎ
한명정도 지나갈 수 있는 길이랍니다
어디지? 어디지? 하면서 들어갔어요 ㅋㅋㅋ
인천 영흥도 데이트 코스로도 너무 추천드려요
여기서서 사진찍어도 그럴 싸 하더라구요 ㅋㅋ
들어가다 보면 이렇게 풍경이 나오는데요~
ㅜㅜ물이 빠지는 시간에 갔더니 좀 아쉽네요 ㅎㅎ
굉장히 멋졌을 것 같아요~
여기가 바로 입구랍니다.
진짜 기차가 있어서 놀랐어요;;;
읭?ㅋㅋㅋㅋ
이렇게 보시면~
여기에 있는 고양이들은 전부 구조된 아이들이랍니다.
그래서 장애가 있거나 아픈 곳이 있는 아이들이라고해요.
ㅠㅠ사정이 생겨서 이쪽으로 보내진 고양이들이라고 하네요.
매주 화요일은 휴무고
이용시간은 2시간
고양이카페 가격은
대인 12000원
소인 10000원 입니다.
고양이카페 운영시간은
오전 10시~오후6시까지 입니다.
키오스크에서 결제를하면 카드가 나오는데요~
진짜 기차역에 왔다는 느낌을 주시려고 한 것 같아요~
고양이역 카페는 입장료에 음료 1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저희는 데미소다를 선택했어요~
카드를 지하철입구에 넣고 들어가시면 됩니다.
대체 이런 소품들은 다 어디서 구하셨는지
대단하십니다..
이렇게 고양이들 가이드 북이 있어요.
여기로 오게된 사연들과 고양이 이름들이 적혀있는데
ㅠㅠㅠㅠㅠㅠ누가 누군지 1도 모르겠더라는 ..ㅠㅠ
들어가자마자 반겨주는 냥이들~
냥이부츠신고 있는 아이들이 많더라구요~
입구 바로 맞은편에는 화장실과 손씻는곳이 준비되어 있답니다.
들어가서 왼쪽으로 보면 이렇게 문이 있답니다~
여기로 들어가면 고양이 세계가 펼쳐져요!
와~ 정말 넓어요!
거대한 캣타워까지..
고양이들이 마음껏 햇빛도 쐬고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에요~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은 것 같아요
조금 어지럽긴 하지만..ㅋㅋㅋ
이렇게..많은 분들이 냥이와 놀아주고 계셨어요~
간식도 주고~
평일인데도 꽤 계시더라구요
시간이 지나니까 조금 더 북적북적 거렸던 ㅎㅎ
냥이들도 어슬렁어슬렁~하면서 왔다가 다시 가고 그랬어요
무릎냥이들도 있고~
개냥이들도 너무 많고 ㅋㅋ
여기가 메인이 되는 기차 인데요~
여기 안에서 음료를 마실 수 있고~ 얼음컵 자판기도 있답니다
여기 앞에 쓰레기통이 있어서 버리실수 있구요
유유히 올라가고있는 고양이 ㅎㅎ
안으로 들어가볼까요?
안에는 진짜 기차 좌석?처럼 해놓으셨어요 ㅎㅎ
짐칸에 캐리어도 놓으셨더라구요~
ㅋㅋㅋ데코일까하다가
고양이들이 혹시나 올라갔다가 다칠까봐
막아놓으신것 같기도 하고 ㅎㅎ
내부는 에어컨이 있어서 아주 시원했답니다..
밖이 너무 더울땐 안으로 와서 더위를 식히기도 했어요.
그런데 아무래도 고양이의 소변냄새를 완전히 지우는 건 힘든 것 같더라구요~
음료 마시는 공간이었지만,
소변 냄새때문에 오래머무르기엔 조금..
후각이 예민한 저에겐 무리였답니다 ㅠㅠ
이렇게 자판기가 있고 분리수거를 할 수 있도록 되어있답니다.
여기서 얼음을 받으시면되요~
무료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ㅎㅎ
저희는 음료를 거의 해치웠다?시피 해서..
ㅋㅋㅋㅋㅋ갖고 댕기기엔 거슬리고..
오드아이가 이뻤던 아이에요.
그런데 어디가 아픈건지 맥이없어보이더라구요.
ㅠㅠ..안쓰러웠습니다.
여기는 고양이 가페 제일 안쪽인데요~
왼쪽이 보이는 곳이 고양이 간식을 살 수 있는 곳 입니다.
'현금'만 사용가능해요!!
오른쪽은 에어컨이 나오고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인천 고양이카페 간식을 사러
안으로 들어가볼까요?
이렇게 뽑기형식으로 되어있어요~
간식은 2000~3000원 선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고양이 간식은 뭐가좋은지 잘 모르지만..
좋은걸 주는게 가장 좋겟죠?ㅠㅠ
이렇게 고양이 장난감들도 있어요~
고양이 신전도 해놓으셨더라구요.
일본느낌 낭낭하게
바람이 불때마다 들리는 종소리가 너무 좋았어요~
맛있는것들이 있었나?
고양이들이 바글바글하네요~
ㅋㅋ따수운 곳에서 자고 있는 냥이
요아이는 가끔씩 잘 있나 계속 와서 확인하더라구요..
ㅋㅋㅋㅋ넘 귀여웠어요.
이렇게 고양이들이 잘 널부러져 있기때문에
밟지않게 굉장히 조심해야합니다!
ㅎㅎ
고양이 카페 전경이에요~
넓죠!?
고양이들이 행복했음 좋겠습니다.
여기 왜 올라가있는거니..대체..
이렇게 새끼냥이들이 몇마리 있었는데요~
얘네들이 너무너무 귀엽더라구요~
방문자들에게도 인기만점 이었다는 ㅠㅠ
이렇게 쪼매난데 가장 활발하게 움직이는
새끼 냥이들 ㅎㅎ
이렇게 다양한 털색깔의 냥이들이 많았어요
정말 단 한마리도 똑같은 애들이 없더라구요 ㅎㅎ
이렇게 발바닥도 실컷 구경했답니다.
나뭇가지 가지고 열심히 놀아줬어요..
입안이 다칠까봐 조금 걱정되서 입에는 안물게 했답니다
어마어마한 집중력을 보이던 녀석 ㅎㅎ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 다시 보고싶네요
이 고양이는 집으로 데려오고 싶었습니다......
ㅋㅋㅋ너무 귀엽죠? 멍때리는 것도 어찌나 귀엽던지...
ㅋㅋ많은 분들이 고양이들에게 간식을 주고 계셨어요.
간식하나 들고있으면
피리부는 사나이가 되실 수 있는 곳입니다..
고양이들이랑 실컷 놀고 돌아오는길..
저희 커플은 둘 다 눈이 퉁퉁부어버렸답니다..
ㅋㅋㅋㅋㅋ알레르기때문에요 ㅠㅠㅠ
제가 고양이 알레르기가 있다는 것을 처음으로 깨달은 곳이랍니다..
한두마리는 괜찮았는데
여러마리가 한 곳에 있는 곳에 가니
코가 간지럽더니 눈이 붓더라구요..
꼭 알레르기 있으신분들은
약을 복용하고 가시길 추천합니다.
저는 경미했지만
남자친구는 고양이털 알레르기가 약간 심하게 있는 편이라서
약을 먹었어요~
고양이들이 많~이 있는 곳이라서 주의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커플분들이 동물을 좋아하신다면,
한번쯤 방문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
인천 영흥도 카페 데이트 코스로 추천해요~
바닷길 달리면서 드라이브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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